투썸플레이스 2

오이도 투썸 플레이스 회식날 추억

오이도에서 조개구이를 먹고 2차로 방문하게 된 투썸플레이스. 요즘 카페를 가면 스벅 아니면 투썸을 방문하게 되는것 같다. 투썸은 좀처럼 가맹점을 잘 내어주지 않는다는 깨알같은 정보를 듣는다.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알딸딸한 술기운에 예뻐서 찍어 본다. 카페에 큼직하게 펼쳐져 있는 빨간 우산이 포인트로 눈에 들어온다.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투썸 특유의 깔끔함이 느껴진다. 음료를 기다리며 바깥 해질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데 창문에 비치는 일행들이 들어온다. 음료를 들고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인조 나무가 예쁘다. 루프탑이라고 해서 옥상이 개방된 공간이라고 생각을했는데 아쉽다. 하지만 여기서 골프 퍼팅 연습기가 배치되어 있어 친구들과 미니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본다. 이것은 인..

투썸플레이스 케잌과 차와 빵

예전에 온라인에서 알게된 지인에게 투썸플레이스 쿠폰을 받은 적이 있었다. 3만원자리 쿠폰이었는데 너무나도 사고싶은 것이 많아서 모두 다 사용ㅋㅋ 뜨거운 음료는 주로 얼그레이를 마시게 된다. 예전까지 커피를 주로 마셔왔으나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차에 적응되기 시작했고 얼그레이가 입맞에 딱 들어 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이내 얼그레이는 내 최애 음료로 자리잡게 되었다는 사실 초코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는 빵인줄로만 알았으나 의외로 많은 초코가 들어가있지는 않았다. 때문에 조금 실망을 했었는데 아무렴 어때~ 케잌의 제목은 무엇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머니는 잘 드시지 않았던 것 같다. 어른들은 대부분 달달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 있는데 사실 달지 않은 케잌을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