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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황소곱창 소대창 쏘콜

하늘을달린다 2022. 8. 30. 21:02

 

소곱창이 땡기는 날엔 다른곳 검색하지 않고 주저 없이 방문하게 되는 곳이 오류동 황소곱창이다.

모듬 한상을 시켜 놓고 초벌해서 나온 곱창을 먹기 전 사진을 찍어본다. 3명이서 방문 했는데 셋트 3인분에 추가 1인분을 더 시켰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은 쏘콜이 땡긴다. 나머지 일행은 쏘맥, 쏘콜을 도대체 무슨 맛으로 마시냐는 질문에 그저 미소만 지을 뿐이다.

 

소곱창이 노릇노릇 익어간다. 양파와 야채와 함께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단백한 맛이 일품이다. 곱창을 먹다 보니 단독 소주가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쓰지만 한두잔씩 홀짝 홀짝 마셔 본다.

 

모듬을 추가해서 소주 2병 카스3병으로 마무리를 한다.

 

2차로 방문한 곳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김치전과 더불어 번데기로 간단하게 마무리를 한다. 오류동 황소곱창 재방문 의사가 다분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