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카페

크라운 호프 발산 마곡점 가볍게 맥주 한잔

하늘을달린다 2022. 10. 2. 22:49

 

마곡역에서 발산역 사이에는 핫한 맛집과 술집들이 즐비하다. 무거운 1차 저녁을 먹고 난 다음 2차는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자 아무데나 보이는 곳을 들어갔는데 크라운 호프 발산 마곡점:)

 

내부 인테리어를 소심하게 찍어본다. 이날 일요일임에도 젊은 청년들이 많았다. 아마 우리가 가장 나이가 많았던 것 같다.

 

첫번째로 오뎅탕을 시킨다. 배부른 상태에서 탕만큼 무난한게 없는것 같다. 건더기는 잘 넘어가지 않으나 국물을 술술 잘넘어간다.

 

크라운호프는 이렇게 테이블에 배치된 태블릿으로 음식과 술을 주문한다. 원하는 메뉴가 없거나 특이 사항이 있을때엔 직원 호출 메뉴도 있으니 참고~

 

닭껍질도 시켜본다. 쇼핑몰에서 주문해서 먹어본 닭껍질이 워낙 맛있다 보니 시켜봤는데 역시나 실패할 수가 없는 음식이다. 닭은 버릴게 없다.

 

창밖을 내다본다.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하는 젊은 커플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일요일이 마무리 된다.